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임스 굿윈 「건강의 뇌과학」 현대지성 (feat. 자청의1000만원빵) 이미 읽고 있는 책들이 상당한데...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자청님의 독후감 천만원 이벤트를 보았다. 이벤트 취지를 보면 나는 타겟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럼에도 돈이 너무 탐나서 읽고 있던 책들을 잠시 접어두고 바로 독서에 들어갔다. 해당 영상을 늦은 밤 본터라 e북으로 결제했다. 99% 종이책만 고집하는 나로서는 e북으로 처음 완독한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 - 각설하고 - 책은 정말 어마무시했다. 책의 어딘가에 '가공할만한' (쓰면서 기억났다. 죽음의 신이었던가) 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책이야말로 가공할만한 뇌과학 지식의 집약체였다. 철학, 심리학, 정신의학에 관심이 있었다보니 언젠가부터 뇌과학에도 흥미가 생겨서 가끔 해당 주제 유튜버의 영상이나 짤막한 글들로만 접해왔는데 이렇게 제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