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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굿윈 「건강의 뇌과학」 현대지성 (feat. 자청의1000만원빵)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현대지성

 

 

이미 읽고 있는 책들이 상당한데...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해 자청님의 독후감 천만원 이벤트를 보았다.

 

이벤트 취지를 보면 나는 타겟이 아닌가 싶었지만, 그럼에도 돈이 너무 탐나서 읽고 있던 책들을 잠시 접어두고 바로 독서에 들어갔다. 해당 영상을 늦은 밤 본터라 e북으로 결제했다. 99% 종이책만 고집하는 나로서는 e북으로 처음 완독한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

 

- 각설하고 - 

 

 

책은 정말 어마무시했다. 

책의 어딘가에 '가공할만한' (쓰면서 기억났다. 죽음의 신이었던가) 이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이 책이야말로 가공할만한 뇌과학 지식의 집약체였다.

 

철학, 심리학, 정신의학에 관심이 있었다보니 언젠가부터 뇌과학에도 흥미가 생겨서 가끔 해당 주제 유튜버의 영상이나 짤막한 글들로만 접해왔는데 이렇게 제대로 된 책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어디선가 짜깁기로 알고 있었던 얄팍한 지식들이 방대한 과학 연구 결과와 전문적(이지만 친절한) 해설로 조금이나마 더 큰 개요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촘촘한 사례 설명과 더불어 실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그러니까 '내 라이프스타일과 접목시킬 수 있는 실천 사례들'까지 한꺼번에 소개해주고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현대지성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현대지성

 

공교롭게도 둘다 15로 끝나네... (이런 거 좋아함)

 

마법 지팡이를 기대하던 이들도 있었겠으나, 늘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나 '꾸준히'가 정답이었다.

아주 작은 - 그러나 제대로 입증된 - 방법들을 나의 일상에 적용시켜 복리의 혜택을 보는 것.

 

 

중요한 것은 하루 실천이 아니라 매일의 실천이다.

 

 

 

그럼에도 이 책의 효익은, 

'저자가 이 책을 쓰기 위해 정말 제대로 이 꽉 깨물었구나' 싶은 수준의 [입증]에 있었다.

 

책을 읽다보면 자연스레 [과학적 사고]란 이런 것이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저자의 책에서는 꽤 자주 '이러이러한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하지만 저러저러한지 그건 알 수 없다.' 라는 표현이 나온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명백한 [원인과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연구와 [예측과 주장]이 앞서는 연구를 철저히 분리시켜 소개한다. '이건 A까지는 입증됐지만 C와 D는 추측이고, B를 입증하기엔 모수가 너무 적긴 해'라는 식으로 소위 얄짤없는 비판적 시각을 몸소 보여준다.

 

책의 도입부에서도 저자는 '시장에서 돌아다니는 수많은 거짓된 혹은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접할 때, 충분히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라며 당부한다. 

 

수많은 건기식 혹은 그 외 기타 등등의 산업군의 마케팅 material들을 보고 있노라면, '설마 기업이 거짓말을 하겠어?' 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게으르게 무지성으로 받아들였었던 나를 돌아보게 했다.

 

증거는 쉽게 조작되고, 과장은 일반적이며, 신뢰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뇌과학의 지식만큼이나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저자의 태도였다.

 

-

 

그렇지만 게으른 나의 진짜 결론은,

'이렇게나 깐깐한 저자라니.. 이 책의 내용들만 제대로 알면 되겠다! 오예~' 였다.

 

 

목차

  • 추천사
    들어가며: 뇌과학 최전선에 서다

    1장 날마다 젊어지는 뇌
    2장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습관
    3장 내 몸 안에 다른 뇌가 있다
    4장 두뇌와 미생물, 완벽한 운명 공동체
    5장 두뇌를 위한 슈퍼 푸드
    6장 두뇌는 섬이 아니다
    7장 섹스와 뇌 건강
    8장 인지력 향상을 위한 뇌 사용법
    9장 자느냐 마느냐
    10장 행복과 뇌과학

    에필로그
    감사의 글
    미주
    참고문헌
    이미지와 표 출처

참고로 미주부터 참고문헌이 책의 11%나 차지한다. 

정말 '입증'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여실히 느껴지는 ... 진짜 대단하시다.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 3가지

1. 두뇌 건강 개선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 90대에도 우리 두뇌는 계속 새로워진다.
  • Why bodybuilding at age 93 is a great idea: Charles Eugster at TED (링크)

2. 인간의 생리 기능은 지난 150만 년 동안 거의 바뀐 것이 없다.

  • 진화는 인간 신체의 기본적인 틀을 형성했다.
  • 약 7천 년 전 수렵채집자의 뼈는 오늘날 우랑우탄과 맞먹을 만큼 강했지만, 그로부터 6천 년 이후 (그러니까 1천 년 전) 같은 지역에 살았던 농부의 뼈는 훨씬 더 가볍고 약했으며 부러지기 쉬웠다. - 중략 - 뼈가 약해진 근본 이유는 식습관 변화가 아니라, 수천 년에 걸쳐 신체 활동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3. 나쁜 음식은 나쁜 기분을 만든다.

  • '두뇌에서 내장으로' 메시지 전달 10%, 나머지 90%는 '내장에서 두뇌로' 메시지 전달
  • 눈과 귀, 손가락 혹은 피부만 생각하지 말자. 내장이야말로 우리 몸에서 가장 거대한 감각기관이다.
  •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의 약 90%는 내장에서, 정확하게 말해 장내 미생물상microflora 혹은 미생물군microbiota이라고 알려진 수조 마리의 박테리아 속에서 생성된다.
  • 나쁜 음식은 나쁜 기분을 만든다.
  •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연구 결과 ~ 케톤; 포도당에 대한 대안적인 에너지 원천

 

놀라웠던 내용들은 모두 앞단에 있었다.

그럼에도 이 책 전체가 너무나 소중했던 이유들은

책의 뒷단에는 얄팍하게 알고 있던 나의 '카더라' 지식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어서 바로 소개하자면, 

 

그 외에도 주옥같은 발견들

  •  치매 혹은 '경도인지장애 mild cognitive impairment' (사고능력 감퇴) 증상이 나타나기 이미 2~30년 전에 신경퇴행 neurodegeneration과 염증이 시작된다.
  • 선조들의 생활방식이 죽은 고기를 찾아 먹는 것에서 직접 사냥으로 넘어가면서 '성적 이형성 sexual dimorphism'이 감소했다. 즉, 남성과 여성의 외형적 차이가 줄어들었다.
  • 운동 습관은 두뇌의 성장 요인, 즉 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뇌유래 신경영양인자)를 강화하는 역할
  • BDNF는 기존 두뇌 세포를 유지하고 새 세포 성장을 자극하며, 뇌세포 사이의 연결(시냅스) 형성을 촉진한다. → 학습 및 인지 기능 개선 → 강화된 신경생성은 인지 기능 (정신적 처리 능력) 개선과, 새 뉴런 숫자의 감소는 노화 및 우울증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 두뇌 발달에 들어가는 높은 에너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인간은 내장, 즉 체내 일부 기관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다. 내장이 두뇌를 개발했던 것처럼, 두뇌도 내장을 다시 개발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두뇌와 장기를 연결하는 전용 커뮤니케이션 라인이 개설되었다.
  • 우리 두뇌는 진화 과정에서 편안함이 아니라 외부의 충격과 도전을 통해 성장해왔다.
  • '낮은 생체가용성=날씬한 몸매와 건강한 장'
  • 1872년 찰스 다윈, "소화관을 비롯하여 여러 다른 장기의 분비물은 ... 강한 감정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 ... 그의 혈류 시스템에서 비타민 B6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비타민 B6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라는 것이다.
  • B6(혹은 그것의 활성화된 형태인 P5P)가 두뇌의 주요 신경전달물질, 특히 세로토닌과 도파민,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가바GABA의 생성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 장에는 고유 리듬이 있다. 활동해야 할 때와 쉬어야 할 때가 있다.
  • 식이요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
  • 인간은 지구상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비열하고 위협적인 종이면서, 역설적이게도 동시에 가장 관대한 종이 되었다.
  • 외로움 전염병은 없다.
  • "세상의 감미로운 무관심"
  • 뉴런들은 처음에는 더 많은 연결을 시도했다(마치 두뇌가 '스스로 구하기 위해' 애쓰듯). 하지만 3개월 후 새 연결은 감소했다(마치 두뇌가 '포기'한 것처럼 보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두뇌 단백질인 BDNF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 역설적이게도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스스로 돕는다.
  • '인지 예비cognitive reserve' 상태, 즉 두뇌 손상에 대비한 인지적 저항력
  • 외로움은 우리의 일부다. 그건 우리가 본질적으로 사회적 존재이기 떄문이다.
  • 쥐는 쳇바퀴에 대한 접근을 '요구'할 뿐만 아니라 단 하룻밤에 16km까지 달린다.
  • 단어 기억력은 전반적으로 해마에 의존하지만, 얼굴 기억력은 두뇌의 '보다 다양한 영역'에 의존한다.
  • 심리학자들은 춤을 일컬어 '복잡한 개입complex intervention'이라고 부른다. 춤은 사회적, 정서적으로 보상을 주며, 감각과 운동 기술은 물론, 집중과 판단, 기억 같은 다양한 두뇌 활동의 통합을 요구한다. - 중략 - 자유로운 형태의 춤은 순간적인 의사결정을 계속 요구함으로써 두뇌가 회로를 재구축하도록 압박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재구축은 신경가소성 그리고 과학자들이 '인지 예비'라고 부르는, 두뇌 손상에 대한 저항력을 만든다.
  • 수면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물학적 필수 요소"이다. - 매슈 워커, 신경과학자 &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Why We Sleep』 저자
  • 수면의 생물학적 목적(생리학적 목적이 아닌)은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 수면에 대한 정확한 정보

 

 

그리고 개인적인 최애 파트는 마지막 10장,

[행복과 뇌과학]이었다.

언제나 그렇듯 형이상학적 주제에 대한 과학자들의 언어는 너무나 다정하다.

단어와 글이 감정에 치우쳐지지 않아 있어 오히려 따뜻함을 전해주는 것 같달까- 뭐 그렇다.

 

10장에 아주 새로운 내용은 없었지만 내 마음 속으로 진하게 밑줄 친 문장은 다음과 같다.

불행이 마음을 방황하게 했을까, 아니면 방황하는 마음이 그들을 불행하게 만들었을까?

 

 

그 외에도 '경험하는 자아experiencing self'와 '기억하는 자아remembering self'에 대한 구분, 감정의 기원 등에 대해서도 간략히 언급하는데, 알고 있던 내용들이라 하더라도 몇 번이고 또 마주해도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귀한 지식들이다.

내가 아는 수준보다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도 했고.

 

더불어 [감정은 반응, 느낌은 경험 / 감정은 자동적, 느낌은 의식적]인 것으로 감정과 느낌을 구분지어 설명했는데, 굉장히 신선해서 한참을 반복해 읽으며 가만히 생각하고 되짚어 보았다.

 

여튼 "좋은 느낌을 얻을 때, 의식적인 마음이 더 잘 작동한다"는 것.

 

머릿 속에선 자이언티의 양화대교가 재생되었다.

'행복하자아~'

 

 

매일의 실천보다 중요한 것은,

저자가 책의 끄트머리에서 수차례 반복한 이야기이다.

 

저자가 제안한 '좋은 습관들'은 "모두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어느 날 한 번 규칙을 어긴다고 해서 두뇌가 이상해지진 않는다"는 것.

 

연구 결과 입증에는 어마무시하게 깐깐하던 저자가 이 점에선 관대해서 무척이나 좋았다.

 

가끔 과음을 해도 좋고, 가끔 밤낮없이 놀아도 괜찮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그것이 두뇌 기능에 영구적인 피해를 입히지 못할 [특별한 예외]여야 한다는 점.

 

과잉이 지속되면 악영향은 반드시 일어난다. 

 

매일 나의 루틴을 실천하고, 매주 그리고 매달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추가하는 중인 나로서는 뜻밖의 안심 선물(?)이었다.

당장의 대단한 하루보다 수십 년 지속될 탄탄한 하루를 만들어가자.

 

 

잡담1

건강의 뇌과학 제임스 굿윈 현대지성

이 책과 같은 내용들로 조금만 더 읽기 쉽게 쓰여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책을 잘 읽지 않는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 다갈 수 있도록.

 

차마 내가 써보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잡담2

후루루룩 읽어내려가던 차에 눈에 띈 '에딘버러의 토머스 박'

한국인일까? 한국인이었다. 

(괜히 반가움)

 

잡담3

책에 "두뇌 게임 훈련이 일상적인 인지 성과를 개선한다는 증거는 거의 발견하지 못했다."는 내용을 읽을 때,

> 관련 게임 회사들은 이 책이 널리 알려지는 걸 원하지 않겠군. < 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곧장 해당 산업과 관련된 일화들이 소개되었다.

 

결론은 이러했다.

'두뇌 게임'의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 대부분은 세계 두뇌건강위원회가 인지 훈련 장점에 대해 논의할 때 사용하는 개념을 쓰지 않는다. 물론 그 '두뇌 게임'을 하면, 사람들은 '게임'을 점점 더 잘하게 되지만, 그러한 향상이 개인의 일상적인 인지 능력 개선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게임 성과 개선이 일상에서 전반적인 기능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증거는 여전히 충분치 않다. 예를 들어 스도쿠를 잘한다고 해서 금융관리를 더 잘한다고 주장할 만한 증거는 없다.

 

그리고 또,

두뇌 건강 유지에 효과적인 '만병통치약'은 없다. 두뇌 능력을 끌어올려줄 '비법'이 있다는 주장은 대단히 유혹적으로 들린다. 다시 말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그래도 우리는 과학의 도움으로 "두뇌가 새로운 것을 배우도록 자극할 수만 있다면" 어떤 활동을 선택하든 간에 목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유함과 부요함

 
에필로그였던가.. '부요한' 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오타인가 싶어 찾아보니, 실재하는 단어였다.
 
부요함의 정확한 의미와 부유함과의 차이는 이러했다.
부요함은 물질적으로 가진 것이 많아 부유한 상태를 의미한다.

부유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이지만,
부요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가진 사람이라고도 한다.

부유한 사람은 '그가 가진 것(what he has)'으로 규정되지만 부요한 사람은 '그가 누구인가(who he is)'로 규정된다.
 
 
다시 한 번 써야겠다.
 
부유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을 가진 사람이지만, 부요한 사람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가진 사람.
 
 
Think and Grow Rich 였나..
어느 책이었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문득 Weathy와 Rich를 비교했던 글도 같이 떠올랐다. 
 
 

 

 

 

The Best Is Yet to Come.

최고는 아직 오지 않았다.

얼마전 일기에 쓴 문장이었는데, 이걸 이 책의 마지막 문장으로 마주하게 될 줄이야..

 

최상의 버전인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힘들고 권태롭다.

그럼에도 늘 다시금 일어서게 하는 건 그 '고되고 지루한 것' 끝에 반짝이는 통쾌한 뿌듯함 때문이 아닐까.

 

미약한 반짝임들이 모여 찬란한 빛의 파장을 만들길 바라며.

 

 

아 그래서 뺑뺑이 당첨 너무 되고 싶다고.

자청의1000만원빵, 프드프, 건강의뇌과학

 

 

 

잡담4

미션 게시판의 챕터를 보면

[1월 1,000만원 챌린지]라 나온다. 

 

그 뜻은 2월, 3월에도 한다는 건가...? (라고 하기엔 2월 공지가 없음)

 

암튼 또 이런 이벤트가 있을지 모르니 아래 웹사이트를 자주 들락날락거려 보시길.

(나도 그럴거니)

 

자청의1000만원빵, 프드프, 건강의뇌과학

 

 

자청의 자기계발 플랫폼 ↓

https://pudufu.co.kr/

 

프드프

자기계발 1위 글쓰기 강의, 48억 팔린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4개 법인 대표이자, 베스트셀러 『역행자』 작가의 인사이트. 프드프 무료 전자책과 강의로 만나보세요.

pudufu.co.kr

 

 

서평을 쓴 인플루언서로서 할 수 있는 정말 이상하고도 참으로 대단한 마케팅인 듯.

같은 마케터로서 "이야..." 했더랬지.

모쪼록 악플에 연연해하지 말고 의연하게 걸어나가시길.!